박나래 클럽논란... 지드래곤도 같이?

박나래의 '나래식'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크리에이터 풍자와 술자리를 가졌는데요. 이 술자리 얘기중에서 클럽에 가서 논 박나래가 논란이 있었다고 합니다. 무엇일까요? 또한 YG엔터테인먼트 사람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무슨일인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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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나래식 캡쳐

 

박나래의 '나래식'에서 23일 공개된 웝예능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크리에이터 풍자와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술자리에서 박나래는 "(클럽들이)지금 다 없어졌더라"라고 언급하자 풍자가 "(클럽에 대해) 아는 척하네. 클럽 가본 척 하네"라고 지적하자 박나래는 "내가 24살 때 클럽에 미쳐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박나래는 클럽에 있었던 에피소드 하나를 풀었습니다.

 

상당히 웃기니 집중!!!

 

개그우먼들끼리 돈을 좀 모아서 VIP 2층에 자리를 잡았는데 그날따라 구석에만 사람들이 조금 모여있고 아무도 없었다.

술을 마시다 취해서 봤더니 음악을 틀고 있던 사람이 테디였다. 그날 YG 회식이었던 거다"고 말했습니다.

 

그후 다음 DJ가 지드래곤이었다"며 지드레곤을 웃기고 싶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래서 박나래는 부스를 뛰어다니면서 슈퍼맨처럼 춤을 추고 바닥을 연가시 처럼 기어다녔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나중에  YG 이사님 같은 분을 만나서 얘기를 들었는데 그분이 '너 그때 춤췄지'라고 물으며 당시에 '저기 누워있는 여자 봐라. 너네 미치려면 이렇게 미쳐야 돼 이렇게 미치지 않고서는 아티스트가 될 수 없어'라고 했다고 하네요. ㅋㅋㅋ

너무 웃깁니다.

 

여기에 한술을 더 떠서 풍자는 "그래서 YG에 그런 얘기가 있구나. 클럽 갔더니 귀신 봤다고"라며 "그래서 언니와 나랑은 사람 행색을 한 적이 없는 거 같아"라고 티키타카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너무 웃기네요 ㅎㅎ.